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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지지율 37%…부정평가 이유 1위는 ‘부동산’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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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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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37%·부정 51%로 하락 멈췄으나 반등 미약
부정 이유 부동산 정책 1위·국방과 안보 뒤이어
중도층 부정 53%·무당층 부정 54%로 우세 지속

한국갤럽이 2026년 10월 둘째 주(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7%가 긍정 평가했다. 51%는 부정 평가했고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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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추석 이전 한동안 지속되던 대통령 직무 평가 내림세가 일단 멈췄다"고 전한 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로 3주 전(9월 15~17일)과 다름없지만, 같은 기간 부정률은 5%포인트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8일 청와대 기자회견 이후 진행한 갤럽의 첫번째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하락세가 멈추고 부정 평가가 줄었지만 눈에 띄는 반등은 보이지 않았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3%)·진보층(65%)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92%)·보수층(77%)에서 두드러졌다. 중도층에선 '잘못한다'(53%)가 '잘하고 있다'(37%)보다 높았다.

 

무당층에서는 '잘못한다' 54%, '잘한다' 22%였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의 긍정 평가가 55%로 높았으며, 이외 연령대에선 부정 평가가 많았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 515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부동산 정책'이 1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방/안보/대북'(15%), 검찰 권한 축소/검찰청 폐지(8%)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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