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와 한국필립모리스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생태계 복원 사업부터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JTI코리아는 꿀벌 서식처 조성, 외래식물 제거, 토종식물 식재를 연계한 ‘생물다양성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야생벌 감소와 외래 교란식물 확산으로 훼손된 지역 생태계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JTI코리아는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체인지메이커는 오는 10월 조경 및 생태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에서 현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야생벌 등 수분매개곤충의 서식처 역할을 하는 꿀벌호텔 설치와 밀원식물인 화살나무 식재다. 한삼덩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토종식물을 심어 훼손된 식생의 회복도 지원한다. 사업 이후에는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4일 경남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2026년 환경의 날 및 자원순환의 날 통합 기념행사’에서 자원순환과 환경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행사에서 환경재단과 협력해 시민들이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전거 발전소와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환경재단과 함께 플로깅, 빗물받이 정화 활동, 대학생 참여형 환경 캠페인 ‘쓰담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공장에서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기반으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시설을 운영하는 등 환경경영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은 “앞으로도 경상남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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