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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확장하는 뷰티…이종 브랜드 협업 ‘활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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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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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곳곳으로 스며드는 뷰티
운동·휴식 결합한 체험 마케팅 확대
환절기 맞아 신제품 출시 봇물

뷰티업계가 브랜드 간 협업과 체험형 마케팅,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부터 해외 라이브커머스,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사진 = 올리브영 제공
사진 = 올리브영 제공

30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와 손잡고 10월 한 달간 웰니스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 회원에게 약 3만5000원 상당의 F45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1회 체험권을 제공하며, 일부 우수 회원에게는 필라테스·토닝·요가를 결합한 FS8 무료 체험권도 지급한다.

 

전국 64개 F45 지점에서는 올리브영의 웰니스 상품인 ‘셀렉스 프로핏 단백질 셰이크’와 ‘스포식스 에너지젤’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F45 회원에게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에버랜드에서 ‘2026 거품멍전(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달콤한 잠, 포근한 꿈’을 주제로 프리미엄 바디케어 라인 ‘달잠’과 연계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ASMR 콘텐츠를 감상하고 달잠의 라벤더 향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거품 폭포 감상과 비눗방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시장 내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에게는 달잠 견본 등을 증정한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 = 아모레퍼시픽 제공

해외시장 공략도 이어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미국 ‘2026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수상 제품은 북미 주력 제품인 ‘헤어 티크닝 샴푸 및 컨디셔너’로, 가는 모발을 위한 샴푸·컨디셔너 부문에 선정됐다.

 

닥터그루트는 이번 수상을 아마존과 틱톡샵, 미국 전역 400여개 세포라 매장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마케팅에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어댑트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는 중국 뷰티 인플루언서 ‘따따’와의 라이브커머스 협업을 통해 현지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풀리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 도우인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당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레드 토마토 잼 팩 클렌저’의 준비 물량이 방송 시작 약 1시간 만에 전량 판매됐으며, 누적 시청자 수는 약 102만명을 기록했다. 풀리는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와 뷰티 콘텐츠를 활용해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은 주름과 탄력 관리에 특화한 '튜닝엑스 링클 쉴드 크림'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기존 튜닝엑스 라인에 적용한 NR 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바쿠치올과 9종 펩타이드 콤플렉스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눈가 등 주름이 고민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향료를 첨가하지 않았다.

 

세르본은 오는 10월 9일 롯데홈쇼핑 ‘광클절’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처음 선보이고 안티에이징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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