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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AI 합성사진 피해…SM “이미 형사고소, 선처·합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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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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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를 무단으로 합성한 인공지능(AI) 이미지가 온라인상에 확산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형사고소를 진행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윤아의 초상을 무단으로 합성한 불법 AI 생성 이미지와 이를 바탕으로 한 허위사실이 제작·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 퍼진 이미지에는 윤아와 한 남성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윤아가 임신한 것처럼 보이도록 조작된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윤아의 공식 SNS 계정이 태그되기도 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게시물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미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SM 측은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AI 기술 등을 이용해 불법 합성물을 제작·게시하는 행위는 물론 해당 이미지 및 게시물을 공유·재유포하거나 확산하는 행위 역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 합성물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 내용을 직접 생성·게시하거나 이를 공유·재유포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해달라”며 “이와 같은 행위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SM 측은 국내외 주요 플랫폼을 대상으로 관련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조롱 및 왜곡 콘텐츠의 제작·배포 행위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불법 합성물과 관련해 수사기관 및 법률대리인과 협력해 대응하고 있으며, 해외 SNS 등을 통한 유포 사례에 대해서도 추적과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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