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송파구, 위례 트랜짓몰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 [지금 우리 동네는]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 지금 우리 동네는

입력 :
윤선영 기자 sunnyday702@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30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 금지
위반 시 범칙금 3만원·벌점 15점 부과

서울 송파구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30일부터 위례 트랜짓몰 보행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위례선 트램 개통을 앞두고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송파구 관계자들이 위례동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현장 홍보를 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 관계자들이 위례동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현장 홍보를 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송파구는 위례동주민센터부터 위례중앙푸르지오까지 약 800m 구간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례 트랜짓몰은 상가와 공동주택이 밀집한 보행 중심 공간이다. 최근 PM이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쓰이면서 보행자와의 충돌 등 안전 문제가 이어지자 구는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에 위례 트램로 인근 보행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6~7월 실시한 주민 의견조사에서도 응답자 전원이 지정에 찬성했다.

 

전동킥보드뿐 아니라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도 통행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해 적발되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서울 송파구가 30일부터 위례동주민센터에서 위례중앙푸르지오까지 약 800m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30일부터 위례동주민센터에서 위례중앙푸르지오까지 약 800m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송파구 제공

구는 주민들이 바뀐 통행규정을 알지 못해 범칙금과 벌점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위례 트랜짓몰 일대에 현수막과 가로등 배너를 설치하고 하교·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안내에 나섰다. 시행일인 30일을 포함해 다음 달 말까지 총 6차례 현장 안내를 시행하고 구 누리집과 스마트서울맵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인근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권을 보장하는 것은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새로운 통행규정도 충분히 알려 주민들이 불편이나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지지원 '아름다운 미소'
  • 지지원 '아름다운 미소'
  • 장원영, 가을 분위기 물씬
  • 레드벨벳 조이, 시스루 룩 입고 뽐낸 늘씬한 몸매
  • 트와이스 사나, 여신 미모에 섹시미까지…민소매 입고 뽐낸 글래머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