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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15살 '써클' 활동 때 왕따당해…"한국 무시 받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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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과거 한중일 다국적 그룹 '써클' 활동 당시 일본·중국 멤버들의 이지메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현은 9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그룹 활동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MC가 "예전 그룹 활동 당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냐"고 했다.

 

이지현은 "너무 힘들었다"며 "써클이라는 한중일 다국적 그룹에서 15살 나이에 활동했다"고 했다.

 

그는 "30년 전이지만 그때만 해도 한류 문화가 사랑받지 않을때였다"고 했다.

 

이어 "일본인 멤버들과 문화차이를 극복하기 너무 힘들었고 일본에 가면 한국을 잘 모르기도 했다. 한국을 무시하는 그런 사람도 있었다"고 했다.

 

또 "그런 걸 대놓고 앞에서 말하는 걸 견디기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그때 한창 일본에 이지메가 유행할 때였다"며 "일본, 중국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이지메를 했다. 내일은 얘가 왕따였다가 그 다음날은 쟤가 왕따였다"고 했다.

 

그는 "한마디로 안 끼워준다. 한 명은 항상 소외된다. 어린 마음에 정말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에 세상은 부질없다고 생각해 마음의 문이 닫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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