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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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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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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아 치료비 사용, 누적 기부금 8127만원
수술·검사·장기 치료로 커지는 환아 의료비 완화

가수 이찬원과 그를 응원하는 팬덤이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전달받아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가수 이찬원과 그를 응원하는 팬덤이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사진은 가수 이찬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가수 이찬원과 그를 응원하는 팬덤이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사진은 가수 이찬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이번 기부에는 이찬원의 팬들이 선한스타를 통해 보내온 응원이 바탕이 됐다. 팬들의 응원은 매달 기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8127만원에 달한다.

 

후원금은 수술과 병원 치료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쓰인다. 특히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아 가정은 반복되는 진료와 수술, 각종 검사와 치료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필요한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재단은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이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치료를 이어가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치료가 길어질수록 가정이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며 “오랜 기간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이어준 이찬원 가수와 팬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아이들의 치료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JTBC ‘톡파원 25시’, KBS2 ‘불후의 명곡’과 ‘셀럽병사의 비밀’,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축제와 음악 무대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가수와 진행자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치료비와 돌봄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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