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이름 없는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자유와 평화의 이름으로 기억하겠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국경을 넘어 평화를 지켜주신 이름 없는 영웅들을 기렸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파리 개선문 광장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이어 “프랑스는 6·25 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함께 지켜준 나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많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굳건한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 위에 쌓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 공동 의장 자격 참석,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브룬 피베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 프랑스 동포들과의 오찬 간담회,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 등을 거쳐 이 대통령의 일정은 9일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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