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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학과 연구팀, 김 양식 질소순환 통합 분석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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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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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 연구팀이 김 양식 단계별 무기질소 농도와 박테리아 군집, 미생물 매개 질소순환 특성이 함께 변화하는 양상을 규명했다. 7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해양학과 박사과정 김효련(제1저자), 김일남 교수(지도교수·교신저자) 및 군산대 김주형 교수 공동 연구팀이 내놨다.

 

김 양식 단계에 따라 변화하는 연안 질소순환 모식도. 인천대 연구팀 제공
김 양식 단계에 따라 변화하는 연안 질소순환 모식도. 인천대 연구팀 제공

공동 연구팀은 서천 김 양식 초기부터 후기까지 살펴봤다. 김의 성장 때 해수 무기질소가 감소하고 다시 회복되는 뚜렷한 양식 단계별 변화를 확인했다. 양식 초기에는 외부로부터 공급된 영양염과 유기물 기반의 질소 전환이 나타났다.

 

생장이 활발한 중기에는 질소 고갈과 함께 미생물의 내부 질소 재순환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졌다. 양식 후기엔 잔존 유기물의 분해와 연계된 질소 재생 및 질산염 환원 잠재력이 두드러졌다.

 

생장 단계에 따라 질소의 공급·재순환·재생 과정이 연속적으로 재편되는 동적인 생지화학적 시스템임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최신 연구 결과는 SCIE 등재 국제학술지 Marine Environmental Research (IF: 3.4)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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