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코미디언 허경환에게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읽은 뒤 답장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허경환 사연을 들은 유재석은 오히려 김종국을 비난했다.
허경환은 6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김종국과 얽힌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김종국은 "주우재와 일본에 갔을 때 허경환이 만나러 오기로 했는데 주짓수 시합 졌다고 읽씹을 했다. 대답도 안 했다"고 했다.
허경환은 "지금도 화가 나 있다. 대회에서 졌는데 1시간 40분 거리를 자기하고 이야기하러 오라더라"며 반박했다.
김종국은 "오기로 약속이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하는 허경환에게 "답장은 왜 안 했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상태가 안 좋고 너무 멀어서 못 가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계속 오라더라"며 그 이후로 답장을 안 했다고 했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말이 안 통하네"라며 허경환 편을 들었다.
하하도 "형이 너무하네"라며 김종국을 탓했다. 유재석은 "허경환 유튜브를 보면 기분 안 좋게 졌다. 첫판에 졌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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