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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동안 비결 공개 “10년 넘게 올리브오일·레몬·꿀 꾸준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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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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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48세에도 변함없는 동안과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하지원이 출연해 일상 속 건강 관리법과 배우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하지원의 출연은 약 3년 만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24년 만에 매거진 ‘대학내일’ 표지 모델을 다시 맡게 된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하지원의 몸매 관리법을 언급하며 “요즘 지원 씨가 근육이 다시 못 돌아가게 혼내는 운동을 한다는데? 그게 뭐냐”고 물었다.

 

하지원은 “짧게는 15분, 길게는 30분씩 하루에 한 동작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스트레칭 동작이면 늘리고 끝나는 게 아니라 손이 저릴 때까지 버티고 기다리면서 자극을 심하게 준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근육을 늘린 상태로 유지한다는 거냐”고 묻자 하지원은 “그렇다”며 “이제 근육과 대화한다. 늘어나라고. 실제로 얘가 알아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자신의 동안 비결로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을 꼽았다. 그는 “피부든 몸이든 내 컨디션을 내가 알아차리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피부도 아침에 늘 결이나 보습 상태를 확인하고 냉찜질하거나 간단하게 부기 관리 마사지를 한다. 스트레칭하면서 몸을 살핀다”고 밝혔다.

 

이어 “몸무게도 매일 재고 뒤태도 늘 확인한다”며 꾸준한 자기 관리 습관을 전했다.

 

얼굴 관리법에 대해서는 “우리가 수축과 이완이 잘돼야 탄력이 좋다”며 “얼굴 근육을 위로 끌어올리거나 가볍게 마사지하는 등 이완을 잘 시켜주는 게 탄력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평소 식습관도 공개했다. 하지원은 “올리브오일을 10년 넘게 먹는다”며 “밥이든 국이든 늘 넣어서 먹었다”고 말했다. 또 “레몬이나 꿀도 꾸준하게 먹었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1996년 데뷔한 이후 드라마 ‘다모’, ‘황진이’, ‘시크릿 가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표적인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배우 활동뿐 아니라 화가로도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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