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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그때 희망을 놓았다면”...동료들과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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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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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이 동료들과 시간을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이의정이 동료들과 시간을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이선정의 선정하기
배우 이의정이 동료들과 시간을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이선정의 선정하기

28일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는 ‘이선정X홍석천X이의정X홍경인, 왁자지껄 사진관 동창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과거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함께 연기했던 이선정, 이의정, 홍경인, 홍석천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천천히 걸어 들어오는 이의정을 본 홍경인은 그의 모습을 두고 조신하게 다닌다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넸다. 이에 이의정은 몹시 졸리고 피곤한 상태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이선정은 이의정에게 갱년기를 겪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의정은 자신이 50세를 넘겼다며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선정은 그를 껴안으며 “왜 그래”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네 사람은 이후 사진관에서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우정을 다졌다. 이들은 촬영 현장에서 유쾌한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정은 “내 채널이니까 열심히 해야 돼”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촬영 후 결과물을 확인하던 이의정은 자신의 얼굴을 조금 더 작게 보이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편집자가 얼굴 크기를 줄이고 있음에도 “더 줄여야 한다”는 취지로 요구하는 모습은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시력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의정은 노안이 찾아와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털어놓으며 다른 사람들과 자신만 상황이 다르다는 식으로 말해 주변을 웃게 했다.

 

그러나 영상 말미에는 이의정이 과거 건강 문제를 겪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진솔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건강에 적신호가 왔는데 그때 희망을 놓았다면 지금 여기서 선정이와 못 만났겠지”라고 오랜 인연을 이어온 동료들과 다시 만나 함께하는 순간도 없었을 것이라는 발언을 남겼다.

 

이의정의 발언에 과거 건강 문제를 이겨내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그의 시간이 다시 주목받았다.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나누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 속에서, 과거 힘든 시기를 지나온 이의정의 진심 어린 고백은 더욱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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