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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에 이동엽 금융위 부이사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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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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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44회 출신 금융 전문가…보험·금융혁신과장 등 역임
금융중심지 육성·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등 주요 현안 추진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에 이동엽(53) 금융위원회 부이사관이 임용됐다. 금융정책 전문성과 중앙부처 네트워크를 갖춘 인사를 전진 배치해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과 금융·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취지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시청 의전실에서 이동엽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8월26일까지 1년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27일 신임 이동엽 금융창업정책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27일 신임 이동엽 금융창업정책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신임 이 정책관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와 중앙대에서 각각 경영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 보험과장과 금융혁신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금융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시는 이 정책관이 금융위에서 쌓은 경험과 중앙부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금융·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현 금융창업정책관의 파견 기간 만료에 따른 후임자 교체로, 부산시와 금융위원회 간 계획 인사 교류에 따라 이뤄졌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인프라 확충과 금융기술 혁신 지원을 비롯해 금융 관련 업무와 창업·벤처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다.

 

시는 금융위원회와 계획 인사 교류를 통해 금융 분야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부산의 주요 금융 현안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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