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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니스코리아, 록토나와 일본 IP 기반 콘텐츠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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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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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이샤 본사서 글로벌 콘텐츠 사업 협의, 일본 주요 출판 IP 기반 사업 추진 계획
콘텐츠 제작 및 IP 운영 역량 활용해 한국과 글로벌 시장 사업 추진
사진=원니스코리아 제공
사진=원니스코리아 제공

원니스코리아(대표 김진수)는 지난 19일 일본의 대표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 본사에서 글로벌 콘텐츠 사업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기반으로 슈에이샤, 쇼가쿠칸(小学館), 고단샤(講談社)의 주요 캐릭터 및 콘텐츠 IP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슈에이샤, 쇼가쿠칸, 고단샤는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춘 메가 IP를 보유한 일본 대표 출판사다. 슈에이샤는 ‘귀멸의 칼날’, ‘원피스’, ‘드래곤볼’, ‘나루토’, ‘슬램덩크’, ‘데스노트’ 등을, 쇼가쿠칸은 ‘명탐정 코난’, ‘장송의 프리렌’, ‘20세기 소년’, ‘이누야샤’ 등을 대표 IP로 갖고 있다. 고단샤는 ‘진격의 거인’, ‘더 파이팅’, ‘일곱 개의 대죄’, ‘도쿄 리벤저스’, ‘블루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는 일본 현지 기업 록토나(ROCTONA, ロクトーナ, 대표 미에노 마사히로)도 함께한다. 원니스코리아는 록토나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양사는 일본 콘텐츠 IP와 관련해 AI 애니메이션 제작과 굿즈 개발, 한류 콘텐츠 협업,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시장 개척 등을 추진한다.

 

원니스코리아는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로지’ 제작에 참여한 김진수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체 ‘컨트롤러블 AI(Controllable AI)’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3D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신규 캐릭터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원니스코리아 측은 록토나가 자사의 상업 영상 제작 역량과 캐릭터 IP 운영 경험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로지’, ‘이단 매버릭’, ‘토피’ 등을 통해 축적한 세계관 설계, 콘텐츠 확장, 브랜드 협업, 팬덤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대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IP와 원니스코리아의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IP 운영 역량이 결합하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원니스코리아를 기술 기반의 글로벌 IP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니스코리아는 3D 기술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캐릭터 기획과 세계관 설계, 글로벌 브랜드 광고, 시네마틱 영상, 버추얼 IP 운영 등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다.

 

록토나는 일본 현지에서 글로벌 유명 캐릭터 및 콘텐츠 IP의 기획·제작, 플랫폼 개발, 디지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일본 주요 출판사 및 미디어 그룹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P의 세계관 확장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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