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코스 3곳 베스트 스코어 합산…참가비 없이 누구나 도전 가능
비슷한 실력의 아파트 입주민끼리 스크린골프 실력을 겨루는 리그전이 열린다. 단순히 한 순위표에서 경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의 실력에 따라 리그를 나누고 경기 조건까지 달리하는 방식이다.
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앤(대표 방운식·박현철)은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국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열린 ‘제1회 GTS 아파트 커뮤니티 챔피언십 60분 챌린지’의 후속 대회다. 앞선 대회가 참가자 전체가 하나의 순위에서 경쟁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회원별 실력 등급에 따라 1·2·3부로 나눠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지티에스앤은 약 500개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스크린골프 운영을 기반으로 입주민 참여형 대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등급별 리그제를 도입해 비슷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맞붙도록 했다.
리그는 실력 등급에 따라 ▲금·은·동독수리 등급의 ‘1부 독수리 챔피언십’ ▲매·백로 등급의 ‘2부 매·백로 챌린지’ ▲부엉이·까치·오목눈이 등급의 ‘3부 오·까·부 명랑 운동회’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대회에 처음 입장한 시점의 등급을 기준으로 자동 배정된다.
리그마다 경기 조건도 다르게 적용된다. 3부에는 멀리건과 넓은 컨시드 범위를 적용해 초·중급자의 부담을 낮췄고, 1·2부는 단계적으로 코스 난이도와 경기 조건을 높여 실력에 따른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참가 자격은 GTS 앱 회원 가운데 실력 등급을 보유한 아파트 입주민이다. 참가비는 없다. 실력 등급은 일반 라운드 18홀을 3회 완료하면 플레이 결과에 따라 자동으로 부여된다.
순위 경쟁은 각 리그에 지정된 3개 코스를 각각 한 차례 이상 60분 이내에 완주해야 성립한다. 이후에는 횟수 제한 없이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순위는 각 코스에서 기록한 베스트 스코어를 합산해 결정한다.
참가자들의 추가 참여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리그별 수상자에게 골프용품과 시즌 상품 등을 제공하며, 참가자에게는 럭키드로우 응모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지급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GTS 앱과 지티에스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근 지티에스앤 상무는 “이번 대회는 일부 상위 실력자만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각자의 실력에 맞는 무대에서 도전하고 이웃과 함께 승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대회와 이벤트를 확대해 커뮤니티 스크린골프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티에스앤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스크린골프와 파크골프, GOLF24 등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재구성했다. 창업·설치 문의부터 제품과 운영·관리 서비스까지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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