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오현경, 父 생각에 울컥…"낚시 가서 라면만 먹고 온다더니"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오현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오현경, 윤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tvN 제공
지난 1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tvN 제공

이날 오현경은 "내가 2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버지 쪽이 가족력으로 협심증이 있다"며 "친구들과 낚시를 가셨는데 아침에 나랑 통화를 했다. '라면 하나만 끓여 먹고 가겠다'라고 하셨는데 한 시간 후에 돌아가셨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9월 초였다. 일교차가 심한데 잠깐 라면 끓이는 사이에 텐트에 잠깐 누웠는데 돌아가셨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오현경은 "엄마가 우는 걸 못 봤다. 그때 엄마가 무슨 결심을 하셨냐면 '내가 살아야 우리 아이들이 산다'라면서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우리에게 우는 모습을 안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불현듯이 나이가 들면서 몇 년 전에 갱년기가 왔는데 어머니의 구멍 난 러닝셔츠를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엄마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뒤늦게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순간을 털어놨다.

<뉴시스>


오피니언

포토

베이비몬스터 아현 '시크한 손인사'
  • 베이비몬스터 아현 '시크한 손인사'
  • 아워벌스데이 국초록 '해맑은 미소'
  • 앳하트 나현 '센터 비주얼'
  • 장도연 'AI 남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