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국제올림피아드 수상’ 이공계 꿈나무 챙긴 삼성

입력 :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메달리스트 15명 장학금 수여
전영현 부회장 등이 직접 전달
“미래 인재 재능 펼치도록 지원”
기초과학 저변 확대 노력 지속

삼성이 국내 이공계 인재 육성과 기초과학 저변 확대를 위해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국 대표단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열린 국제올림피아드(수학·물리·생물)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 학생 15명과 학부모를 사업장으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전영현 부회장(오른쪽)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왼쪽)이 지난 1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 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전영현 부회장(오른쪽)과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왼쪽)이 지난 1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 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선 전영현 부회장이 최근 화성사업장에서 직접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선 노태문 사장이 수원사업장에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도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송도사업장에서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국제올림피아드는 수학·물리·생물·화학·정보 등 15개 과목에 걸쳐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만 20세 미만 학생들이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대회로, 매년 전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지난 7월 열린 올해 국제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수학 6명, 물리 5명, 생물·화학·정보 각 4명 등 총 43명이 출전했다. 물리와 생물 부문 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은 참석자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고, 수학 과목에선 금메달 3명, 은메달 2명, 장려상 1명으로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대한수학회(수학) 및 한국물리학회(물리)와,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한국생물교육학회(생물)와 각각 후원 협약을 맺었다. 후원금은 국제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선발·교육 및 대회 참가비용으로 사용되고, 삼성 관계사들은 과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장학금도 별도 수여한다. 삼성은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 대상의 장학금 수여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인재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저변 확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올림피아드 대표단 지원과 더불어 2007년부터 기능 인재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훈련센터 운영 및 국내외 대회 입상 고졸 기술인재 특별 채용도 한다. 2018년부터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 중이며, 최근 커리큘럼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개편한 ‘SSAFY 2.0’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베이비몬스터 아현 '시크한 손인사'
  • 베이비몬스터 아현 '시크한 손인사'
  • 아워벌스데이 국초록 '해맑은 미소'
  • 앳하트 나현 '센터 비주얼'
  • 장도연 'AI 남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