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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70만원 웨딩링’ 뺐다…결혼설 해프닝으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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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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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최근 온라인에서 결혼설이 불거지자 약지의 반지를 뺀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Update”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셀카를 찍거나 골프를 즐기는 등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는 앞서 화제가 됐던 왼손 약지의 반지가 보이지 않았다. 대신 새끼손가락에 다른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손흥민은 미국에서 팬들과 만나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결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왼손 약지에 착용한 반지가 눈길을 끌었고, 이후 LAFC 공식 사진에서도 비슷한 반지가 확인되면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반지가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웨딩 밴드 라인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이라며 약 970만원 상당의 제품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손흥민이 실제 해당 제품을 착용했는지, 또 결혼과 관련된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과거에도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사실로 확인된 적은 없었으며, 평소 패션 아이템으로 반지를 즐겨 착용하는 만큼 이번 역시 단순한 액세서리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손흥민은 결혼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그가 새끼손가락에만 반지를 착용한 근황을 공개하면서 무언의 해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최근 손흥민의 인터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북중미 월드컵 직전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출연해 미래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답한 바 있다.

 

그는 “35년 동안 가족이 나를 위해 희생했으니 남은 생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자녀가 축구선수를 꿈꾼다면 자신의 이름과 업적이 자녀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일단은 말릴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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