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동훈, 징계 대상된 조경태에 “선배님 힘내십시오” 문자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조 의원도 감사 표시로 답장
“보수 재건 위해 함께 노력중”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징계 절차가 개시된 조경태 의원에게 격려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조 의원은 29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한 의원과 접촉하느냐는 질문에 “어제 제가 (윤리위를 비판한)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 (한 의원이) ‘선배님 힘내십시오‘라고 문자를 보내왔더라”며 “그래서 제가 고마움을 표시한 답장도 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왼쪽),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왼쪽),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조 의원은 한 의원에 대해 “어쨌든 12·3 불법 내란 비상계엄을 함께 막았던 동지이지 않느냐”며 “지금은 따로 떨어져 있지만 생각은 함께 하고 있다. 보수 재건을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의원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에 맞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동참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상당히 훌륭한 제안으로, 국민의힘에서 기회를 줘야 한다”며 “이걸 안 준다면 징계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장동혁 대표가 기를 쓰고 못하도록 막을 것”이라며 “장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 대표가 덧셈 정치를 하지 않고 자꾸 뺄셈 정치를 하느냐”고 장 대표를 비판했다.

 

조 의원은 장 대표 거취 문제와 관련해 “7월 마지막 주에 중진 의원들이 만나 장 대표 진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구체적 날짜와 참석 범위는 확정된 건 아니지만 만약 제게도 공식적인 참석 요청이 온다면 가서 분명하게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장원영, 뉴욕 메츠 유니폼도 '찰떡'
  • 장원영, 뉴욕 메츠 유니폼도 '찰떡'
  • 이효리, 독보적인 분위기
  • 김혜수, 트레이닝복 입고 활짝
  • 뉴진스 민지, 숏폼 영상도 공개…청순 비주얼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