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 등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의 세관인에 선정된 남진우 주무관은 중국산 짝퉁 공기청정기 필터(6만 9000점, 시가 70억 원 상당)를 불법 유통하던 조직을 검거해 부정 물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 특히 일부 위조 필터에서 인체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리콜 등 사후 조치를 통해 국민건강 보호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일반행정 분야에는 승객예약자료의 ‘일부’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의 신설에 맞춰 항공사가 자료 제출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민원 편의를 높인 이유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여행자통관 분야에는 X-Ray 정밀 판독을 통해 기탁수하물에 은닉된 실탄 447발 및 뇌관 200점을 적발한 김백진 주무관, 물류감시 분야에는 환적화물 집중단속을 전개해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해외 세관에 핵심 정보를 제공해 밀수 적발에 기여한 선정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마약단속 분야의 우수 직원인 ‘이달의 마약단속왕’으로는 사전정보 없이 X-Ray 정밀 판독만으로 두 차례에 걸쳐 메트암페타민 총 7.7kg을 적발한 박찬근 주무관이 뽑혔다. 이달의 업무우수자로는 여행자가 휴대수하물 내 은닉한 금 그래뉼(시가 6400만 원 상당)을 적발한 김혜경 주무관과 X-Ray정밀판독으로 대마류 총 780g 및 대마 카트리지를 적발한 김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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