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도경수가 회식비를 둘러싼 농담 상황에서 재치 있는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팜팜(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6회에서는 출연진 KKPP 팀과 제작진 팀이 회식비를 걸고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이 담겼다.
과정에서 도경수는 “KKPP 대표가 모든 비용”이라고 유쾌한 농담을 건넸지만 이광수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내가 진짜 대표가 아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도경수는 “형 대표 아니었나”, “매일 대표라고 하지 않았나”고 응수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메뉴 선정 후 이광수는 “난 너무 기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계산할 수 있는데 너무 많지 않나”고 말했고, 결국 금액이 큰 만큼 제작사 대표인 고중석 대표의 허락을 받기 위해 이광수가 직접 전화를 걸었다.
통화에서 이광수는 상황 설명 후 코스 요리를 기준으로 회식 비용이 약 250만 원 정도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중석 대표는 “KKPP가 그 정도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며 장난스럽게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표의 농담을 들은 이광수는 곧바로 “대표님, 저 이광수입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강조했고,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도경수도 “대표님, 저 으르렁이에요”라며 재치 있게 대화에 합류했다.
도경수는 자신의 그룹 ‘엑소’의 대표곡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이름 대신 엑소의 히트곡 '으르렁'을 활용한 자기소개로 웃음을 유발한 것이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도경수를 바라보며 “으르렁이 지금 으르렁거린다”고 상황을 설명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즉흥적인 티키타카는 회식비를 둘러싼 짧은 통화를 예능다운 웃음 포인트로 완성했다.
회식비를 둘러싼 전화 통화 역시 두 사람의 센스 있는 입담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웃음 장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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