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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이용객 8월 5일 9만600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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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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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17일간 153만명…2025년보다 205편·3만명 늘듯
제주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 가동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이 8월 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하계 휴가철을 맞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 전경.
제주국제공항 전경.

이 기간 항공기 8796편이 운항하고 여객 154만명(국내선 131만명, 국제선 23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출발·도착 항공기 517편, 여객 9만명 수준으로 지난해 여름 휴가철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8591편이 운항하고 151만명이 이용했다. 가장 붐비는 날은 8월 5일로 약 9만60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공항은 분야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항행시설 등을 사전점검해 배수로 등 주요시설들을 정비하는 한편 악기상으로 인한 체류객 발생 시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탑승수속 시간 최소화를 위해 △체크인카운터 추가 운영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 △여객동선 유도·대기선 정비 △도착장 혼잡구간 정돈 △피크시간 안내요원 집중 배치 △보안검색대 탄력적 운영 확대 등을 통해 휴가철 터미널 혼잡완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하계 휴가철 제주공항을 찾는 여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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