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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서울·경기 곳곳 폭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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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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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일부 지역 오후 2시 발효…충남·전남·경남 일부는 폭염경보로 상향

기상청이 23일 오후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를 새로 발효하고, 충청·전남·경남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검색한 날씨가 30도를 넘기고 있다. 뉴시스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검색한 날씨가 30도를 넘기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과 경기 안산·김포·하남·이천·화성·광주, 여주(여주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서울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건 지난 14일 이후 9일 만이다. 

 

같은 시각 충남 태안·당진·서산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충남 아산과 전남 여수·순천, 고흥(고흥남부), 해남(해남북부), 경남 하동(하동남부)은 기존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상향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한낮 시간대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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