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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여름휴가철 차량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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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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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승합·1t 이하 화물차 가능
12일 구민 대상 선착순 정비나서

서울 서대문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2026년 여름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대상은 서대문구민 소유의 승용차,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이다. 무상점검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성고등학교 주차장(북아현로1길 24)에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이뤄지는 행사이나 올해는 관내 자동차 전문 정비업체 사정으로 상반기 일정이 조금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명이 참여해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엔진, 핸들, 벨트류 등을 점검하고 오일류와 워셔액을 보충하며 필요시 전구류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동차 스캐너를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차량 내부까지 종합 진단하고 이상 부위에 대한 맞춤형 정비 상담도 병행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점검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상반기 335대, 하반기 389대를 대상으로 엔진, 브레이크, 변속기, 핸들 상태 확인 및 점검과 엔진오일, 워셔액 보충, 전구류 교체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정비 및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박운기 구청장은 “우리 구 전문 정비사업자분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이 안전한 차량 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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