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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성공 임종식 경북교육감 "학생 꿈 살리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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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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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서 핵심정책 발표, 기초학력 보장·교권 보호 주력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 구축, 교사 행정부담 줄일 것"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1일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저마다의 꿈을 살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1시30분 안동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3기는 인공지능 시대, 사람 중심 교육 대전환을 이뤄갈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1일 오후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1일 오후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그는 "지난 1기에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기반을 마련했고, 2기에서는 세계교육 표준을 열어가며 대한민국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제 3기에는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4년간 경북 교육을 이끌어 갈 다섯 가지 핵심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사람 중심 AI 교육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다"며 "경북 AI 배움터와 인공지능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질문 교육과 인문·독서·토론 교육을 강화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인간다움을 함께 키우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기초부터 미래까지 모두를 품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장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 지원 등 학생 성장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 건강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강화하겠다"며 "현장 체험학습 안전관리 체계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상생과 관련해서는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분야에서는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I 기반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업무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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