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올해 글로벌 투자전문 매체들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총 7개의 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투자 전문지 ‘디에셋’이 지난달 30일 주관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연기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디에셋은 국민연금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투자 역량과 위험 관리체계를 고도화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2018년 이래 9년 연속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연기금상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연금은 지난 3월에도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문매체인 PERE로부터 ‘올해의기관투자자’상을 받았다. 아·태 지역 금융투자 전문매체인 AAM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연기금’과 ‘한국 최우수 연기금’으로 국민연금을 선정했고, 5월에는 영국 실물자산 투자 전문매체 IPE 리얼에셋이 국민연금을 ‘아시아·태평양지역 투자자’로 선정했다.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은 14.18%다. 금융 부문 수익률은 14.20%이고, 국내 주식 수익률은 59.71%에 달했다. 기금 운용 수익은 208조6000억원으로, 기금 규모는 1670조7000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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