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막내 PD들과 이색 콘텐츠 제작 대결에 나선다. 경력 25년의 베테랑 연출자와 AI를 적극 활용하는 신입급 PD가 같은 조건에서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영상에서는 ‘계급장 떼고 붙는다! 블라인드 예능 배틀 나영석 vs 막내 PD’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공개했다. 이번 대결은 나영석 PD와 막내 PD 3명이 각각 하나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결과물을 경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미션에서 나영석 PD는 종이와 펜만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구상해야 하는 반면, 막내 PD들은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다. 경력에 따른 제작 방식의 차이를 두고 완성된 결과물을 비교하는 만큼 어떤 콘텐츠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결에 앞서 나영석 PD는 상대인 3년 차 막내 PD를 향해 “내가 얘는 이긴다”고 말하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PD는 이에 막내 PD는 에그이즈커밍 1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참여 동기에 대해 “AI인 제미나이를 활용해 기획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 마음도 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그를 두고 “1기 PD가 3명 있는데 그 중 제일 말을 안 듣는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화에서는 막내 PD의 이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학점은 4.45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네가 한번 또 세상의 쓴맛을 봐야한다”고 농담을 건넸다.
막내 PD는 “제미나이로 CG팀에 레퍼런스 보낼 때 이미지 합성하는 작업을 해봤다”고 AI 활용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나영석 PD도 지지 않고 “여기서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끼고 회사 그만 두면 어떡하지”라며 자신의 승리에 자신있는 태도를 보였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 댓글창에는 “이걸 기획한 사람 포상휴가 줘라”, “나영석 PD는 잃을 것 밖에 없는 기획인데 이걸 컨펌했다니 대인배 같다”, “신선하다”는 등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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