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7일 통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승 마감하며 8800선에 올라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이달 2일 기록한 최고치(8801.49)를 경신한 기록이다. 장중 최고치(8933.62)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수는 104.47포인트(1.20%) 내린 8622.13으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웠다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장초반 관망 심리가 나타났지만 다시 상승 동력을 회복한 것이다. 반면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끊고 997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도 1.97% 내린 채로 출발했다가 5.83% 오른 252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처음 ‘250만닉스’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02% 올라 34만6500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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