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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퇴사 후 남은 흔적...“야반도주하듯이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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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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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걸’로 알려진 충주시 유튜브 출연자 최지호 주무관의 방송 출연으로 ‘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의 퇴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지호 주무관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변화에 당황했던 순간을 이야기하며 관심을 모았다.

장연주 주무관이 ‘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의 퇴사 모습을 언급했다. MBCentertainment
장연주 주무관이 ‘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의 퇴사 모습을 언급했다. MBCentertainment

최지호 주무관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이끌었던 김선태 전 주무관이 떠났을 당시의 상황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의 컨셉에 필요한 매니저 역은 ‘뉴미디어팀’ 5개월 차 장연주 주무관이 맡았다.

 

장연주 주무관은 김선태 전 주무관 퇴사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97.2만 명에서 75.1만 명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82만 명으로 다시 회복한 근황을 알렸다.

 

진행자 전현무는 최지호 주무관에게 “탈모 올 뻔한 다음날 ‘추노’ 영상을 올렸다더라”고 언급했다. 해당 영상은 최지호 주무관이 분장을 하고 계란을 먹는 등 ‘추노’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선태 전 주무관이 퇴사를 알렸던 당시 상황도 공개했다. 장연주 주무관은 “팀장님(김선태) 나가시고 구독자 수가 너무 많이 빠져서 뭐라도 올려서 막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최지호 주무관은 “한번 망가져 보면 사람들이 측은하게 보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지호 주무관은 아직 공석인 팀장 자리와 충주시 유튜브 실버 버튼, 김선태의 얼굴이 그려진 그림과 포스트잇 등 김선태의 흔적이 남은 사무실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장연주 주무관은 “야반도주 하듯이 가셨다”며 “놓고 가신 게 좀 있다”고 김선태의 퇴사 당시 모습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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