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종합특검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지난 6일 첫 조사를 받은 지 일주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2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 지하 주차장에 도착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윤 전 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등과 공모해 병기를 휴대한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했다는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특검에 처음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파견 검사가 아닌 경찰의 신문 참여 등을 문제 삼아 일부 조사를 거부했으나, 이후 조사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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