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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세 번 오르면 최대 5만원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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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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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관악산에 세 차례 올라 인증샷을 찍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면 최대 5만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연다.

 

관악구는 이달 15일부터 11월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이 난 ‘관악산을 세 번 오르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했다. 참가자는 관악산 연주대 정상이나 지정 포토존인 별빛내린천, 남현예술공원, 모래내어린이공원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구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가자에서 1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서 사용한 내역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벤트는 월 1회, 행사 기간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연주대 정상 등반을 포함해 3회 이상 참여하면 2만원 상당의 ‘완주 보너스’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매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다음 달 초 일괄 지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 방문을 지역경제 활력으로 전환하는 ‘오르고, 즐기고, 머무는’ 관악산 연계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등산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지역 상인들에게는 상권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주는 상생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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