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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각막이식 수술 후 "나는 아파야만 쉬는 여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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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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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이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후 누워만 있는 일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양희은이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양희은 인스타그램 캡처
양희은이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양희은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1일 양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각막이식 수술하고 퇴원 후 천장을 보며 여러 날 누워 있어야만 한다”는 글과 양희은의 곁에서 떠나지 않는 반려견 ‘쵸코’와 회복 중인 자신의 셀카를 올렸다. 

 

양희은은 “쵸코는 날 지키려고 내 배 위에 앉아서는 희경, 희정이가 다가와도 막 공격할 듯 짖어댄다”고 밝혔다. 

곁에서 양희은을 지켜주는 든든한 반려견 쵸코. 양희은 인스타그램 캡처
곁에서 양희은을 지켜주는 든든한 반려견 쵸코. 양희은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양희은은 "나는 아파야만 쉬는 여자인가?"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평소 양희은이 성실하게, 그리고 얼마나 치열하게 연예계 활동을 해왔는지 아는 팬들은 양희은의 게시물에 “빠른 회복을 빕니다”, “평일 (라디오) 목소리 못 들어서 발병 났어요”, “큰 수술을 하셨네요. 쵸코야 할머니 힘들게 하지 말아라” 등의 댓글을 달며 양희은의 쾌차를 바랐다. 

 

앞서, 양희은은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서 양희은의 부재에 대해 김일중은 “(양희은이) 눈 수술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그의 근황을 전했다.

 

당시 한 청취자가 해당 수술에 대해 “쌍꺼풀 수술을 받는 것이냐”고 묻자 김일중은 “각막과 관련된 회복 수술이다”라고 답했다.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온 양희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온 양희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양희은은 지난 1971년에 ‘아침이슬’ 노래로 데뷔해 ‘한계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대지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 양희은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양희은은 여러 방송을 통해 30세 때 난소암 말기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2021년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양희은은 “수술하면서 하루에 7, 8kg가 빠졌다. 의사 선생님이 9개월 아기만 한 암 덩어리라고 하더라”며 “의사의 집요한 설득,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음식 등을 먹으며 몸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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