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가수 겸 배우 김재중에게 결혼 관련한 조언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추성훈이 함께 요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날 두 사람이 만든 메뉴는 통삼겹 버터 김치찜. 추성훈은 완성된 요리를 맛 보며 “버터 향이 엄청 세다”고 감탄했다. 김재중은 스튜디오에서 “고소하고 맛도 부드럽고, 향이 있다”고 음식의 맛을 회상했다.
추성훈은 김재중에게 요리 잘한다고 칭찬하면서 맛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때 김재중의 아버지는 “잘하면 뭐 하냐”는 말과 함께 방송에 등장했다. 이어 김재중을 향해 “장가를 가야지”라고 그의 결혼을 다그쳤다.
그렇지만 김재중의 옆에 있던 추성훈은 “아니다, 전 반대다”라며 “뭐든 잘 하면 장가는 안 가도 된다”는 취지의 말을 건넸다. 김재중은 “드디어 아군이”라면서 추성훈의 위로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재중은 그에게 악수를 청하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고, 그의 아버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에도 아는 사람 많냐”며 추성훈에게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세계적으로 많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김재중의 아버지는 김재중이 일본에도 집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일본 아가씨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붐은 “이젠 글로벌로 간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김재중의 어머니까지 가세해 “추 선생님, 마나님 예쁘더라”고 말하며 김재중을 위한 여자 소개 부탁을 어필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예뻐봤자 계속 보면 똑같다”고 답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알아서 하겠다”며 결혼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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