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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관광지 강원"…강원관광재단, 세계적 자산가들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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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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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은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양대 관광 네트워크인 ‘버츄오소(Virtuoso)’와 ‘세렌디피안(Serendipians)’ 소속 관광 전문 바이어 8명을 초청해 지난 10일부터 3일간 영월군과 원주시 일대에서 ‘강원형 럭셔리 초청답사여행’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버츄오소는 미주 중심 네트워크로 약 50개국 2만명 이상의 고급 맞춤여행 서비스 여행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170만 가구에 럭셔리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렌디피안은 유럽 중심 네트워크로 약 70개국 700여개 여행사가 회원으로 활동한다. 호텔과 법인 대상 여행사 등 1500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이 초청한 해외 관광 전문 바이어들이 영월 더한옥헤리티지를 둘러보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강원관광재단이 초청한 해외 관광 전문 바이어들이 영월 더한옥헤리티지를 둘러보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재단은 이번 행사의 공식 여행사(DMC, 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인 ‘트래블 디퍼런트(Travel Different)’와 협력해 이번 초청답사여행을 직접 진행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방한 명품 관광객의 목적지를 강원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참가자들은 영월 최고급 한옥인 '더한옥헤리티지'에서 머물렀다. 참가자들은 한국 고유의 건축 미학과 엄선된 지역 이야기가 살아있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최고급 럭셔리 웰니스와 전통문화를 밀도 있게 경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원주의 문화예술 공간 ‘뮤지엄산' 투어를 시작으로, 한옥 안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사운드 배스(Sound Bath) 명상 프로그램,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강원 전통주 시음회, 그리고 대한민국 전통 장인과 함께 전통 갓 만들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바이어들의 찬사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바이어는 “전통 문화의 깊이와 최고급 현대식 웰니스 시설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강원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개별 투숙객의 독립성이 보장되고 독창적인 경험을 갈망하는 글로벌 자산가와 귀빈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적극 제안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서울시 주최 글로벌 럭셔리 관광 박람회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즈’에서 바이어를 상대로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럭셔리 관광 트렌드는 단순한 명소 방문을 넘어 지역 고유의 문화적 깊이와 온전한 웰니스를 결합한 독립형 고품격 체류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럭셔리관광 네트워크 회원사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핵심 타깃 시장의 귀빈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원만의 독점적이고 격조 높은 맞춤형 명품 관광 상품 개발과 글로벌 럭셔리관광 네트워킹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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