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도전한다. '군체'는 주말 중 5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군체'는 11일 4만61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전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새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에 밀려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내줬던 '군체'는 하루만에 정상 복귀했다.
누적관객수는 491만명이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며 흥행세가 꺾였지만 주말께 무난히 5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 공개된 영화 중 5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왕과 사는 남자'(1689만명)가 유일하다. 12일 오전 8시40분 현재 '군체' 예매관객수는 약 5만56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봉쇄된 건물 안에 고립된 이들이 감염자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전지현이 '암살'(2015) 이후 11년만에 선보이는 영화이며, 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 등이 출연했다. 올해 칸영화제 미드나이트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와일드 씽'(2만6678명·누적 66만명), 3위 '디스클로저 데이'(2만5358명·8만명), 4위 '백룸'(1만5973명·86만명), 5위 '상자 속의 양'(5676명·2만5000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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