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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책공방 교실서 나만의 책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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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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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연말까지 9개 초교 강사 파견
작문·삽화작업 등 전 과정 교육

서울 용산구가 올해 말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글쓰기·책 제작을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책공방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책공방 창작교실은 독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창작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주제 탐색부터 글쓰기, 이야기 구성, 삽화 작업, 책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9개 초등학교 73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학교별 협의를 거쳐 도서와 주제를 선정한 뒤 진행되며 구는 전문 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교육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운영한 ‘용산 북-ON 독서교육’의 성과와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며 “기존 6차시 독서 이해 중심 수업을 8차시 창작 중심 과정으로 확대해 학생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용산교육’의 일환이다. 용산구와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가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책공방 창작교실 외에도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신나는 인공지능(AI)교실, 인성디딤돌 교육, 신나는 음악여행 등 다양한 찾아가는 용산교육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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