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대한민국과 체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12일 오전 11시 생중계한다.
11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중계는 ‘국가대표 캐스터’ 배성재와 ‘레전드 해설’ 박지성, ‘스마트 해설’ 김환이 맡아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전 9시 50분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최대 변수는 해발 1571m의 고지대 환경으로,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은 지난달 19일부터 해발 1460m의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운영하며 고지대 적응 훈련을 진행해왔다. 근교 프로보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 6일에는 결전지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반면 체코는 유럽 플레이오프 일정으로 베이스캠프 선정이 늦어지면서 경기 전날까지 저지대인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훈련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양 팀의 역대 전적은 5전 1승 2무 2패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6년 경기에서는 대한민국이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같은 A조의 판도를 가늠할 또 다른 경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새벽 4시에는 월드컵 공식 개막전인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JTBC를 통해 중계된다. 해당 경기는 오전 2시부터 방송되며, 이광용 캐스터와 박주호, 이주헌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한편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3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대규모 거리응원이 진행된다. 체코전(12일 오전 11시), 멕시코전(19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전(25일 오전 10시)을 대형 전광판으로 생중계한다.
코엑스몰 메가박스 앞에서는 월드컵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24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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