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당선인 “과거 행정서 탈피, 군민 삶 기준 ‘진도 대전환’ 이룰 것”
전남 진도군의 민선 9기 밑그림을 그릴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1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소전미술관 2층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선 9기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김희동 인수위원장, 김미순 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군정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 사업의 실효성을 종합 검토해 민선 9기의 구체적인 군정 운영 방향을 정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조직·예산·주요 정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을 분석해, 당선인의 핵심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1등 진도, J-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이날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보고와 현안 청취를 이어간다. 이후 공약 이행계획과 정책 제안서를 마련해 이 당선인 취임 전 민선 9기 군정의 최종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단순한 행정 인수인계 절차를 넘어, 향후 4년간 진도군정이 나아갈 이정표를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민선 9기는 과거의 관행적인 행정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오직 군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을 다시 설계하는 ‘진도 대전환’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인수위가 진도의 비전과 전략, 핵심 과제를 명확히 정립하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청사진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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