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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첫 행보, 포스코 회장과 면담, "상생∙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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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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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당선 첫날인 4일 포스코 본사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박용선 당선인 캠프측에 따르면 이날 박 당선인과 장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세계 경기 둔화와 산업구조 변화, 철강 수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산업과 지역경제 현실을 공유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왼쪽)과 만난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면담을 갖고 있다. 박용선 당선인 캠프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왼쪽)과 만난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면담을 갖고 있다. 박용선 당선인 캠프 제공

박 당선인은 "포스코의 성장이 곧 포항의 성장이고 포항의 발전이 곧 포스코의 경쟁력"이라며 "철강산업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이야말로 포항시와 포스코가 더 긴밀하게 협력해 신성장동력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업체 동반성장,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 당선인은 강원 평창 출신으로 포철공고를 졸업한 뒤 포스코에서 16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다.

 

그는 면담에 앞서 이날 오전 포항 충혼탑에서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을 비롯한 경북도의원·포항시의원 당선인과 함께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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