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초박빙 접전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9시 30분, 공식 승복 선언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제가 부족했고 서울시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며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개표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을 벌였으나 결국 역전을 허용한 정 후보는 “끝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서울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도, “더 넓게 마음을 얻지 못해 기대를 걸어주신 분들의 보답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정 후보는 치열한 경합 끝에 당선이 확실시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해 “당선된 오세훈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서울시장 선거 개표는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97.70% 진행된 상태로 아직 최종 마감되지는 않았으나, 두 후보 간 격차가 벌어지며 사실상 승패가 결정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저무는 ‘독주(毒酒)’시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3/128/20260603512843.jpg
)
![[세계타워] 선택과 실패를 존중하는 사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1/128/20260211519104.jpg
)
![[세계포럼] 한반도 ‘단검론’ 논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5/128/20260325521219.jpg
)
![[김병수의마음치유] 마음에 화초 심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3/128/2026060351270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