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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투표 포기는 이재명 재판 지울 기회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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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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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무법 폭주 멈춰 세워야
국민께서 견제하고 막아주셔야 한다"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있는 장동혁 대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투표 포기는 오만한 이재명에게 재판을 지울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장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마지막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재명의 오만과 무법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 국민 여러분께서 견제하고 막아주셔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그는 “오늘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가 나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재명의 말대로 투표를 포기하면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표 포기는 오만한 이재명에게 재판을 지울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투표 포기는 내집, 내재산, 내 월급, 그리고 나의 자유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장 대표는 “내 삶과 나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주권자의 위대한 힘을 보여달라”라며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 대천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검은 정장에 짙은 분홍색 넥타이를 맨 장 대표는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지방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오늘 꼭 투표장으로 가셔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 투표하면 바꿀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용지 노출’ 논란을 겨냥해 “제가 오늘 투표해보니까 도장 참 잘 찍힌다”며 “편안하게 투표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송언석 원내대표와 함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대국민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

 

본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및 지역별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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