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악화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여섯번째 한국 선박이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오전 10시 기준 우리 선박 1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뒤 홍해를 거쳐 국내로 향하고 있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 정보 제공, 해수부·선사·선박 간 실시간 소통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원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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