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손으로 만드는 미래…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백합을 다듬는 손, 떡을 담는 손, 라떼 위에 무늬를 얹는 손, 약병을 건네는 손, 지팡이를 짚은 손, 다양한 손들이 한데 모여 있다. 29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가 이틀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6월 3일 본 투표까지, 직업도, 나이도 다른 손들이 모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일을 하던 손이, 오늘만큼은 우리의 일꾼을 뽑는 하나의 손이 된다.
소방당국이 26일 오후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고가도로 상판 일부와 공사 잔해가 낙하하며 아래에서 작업하던 차량과 작업자 등을 덮치며 사망자 3명을 포함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현장 안전진단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날 오전 2시30분 도로 슬래브(다리 최상단의 콘크리트판)를 절단하던 중 2.9㎝ 단차의 침하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됐고, 12시간 뒤인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안전진단업체 관계자 등 9명이 공사를 계속할 수 있는지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공중비계와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보) 일부가 붕괴되면서 관계자들이 추락하거나 무너진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 회장은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로 깊은 상처와 실망을 느끼신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박종철 열사 유가족, 광주 시민, 국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세 차례 고개 숙여 사과하며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드린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 제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3월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정 회장이 공개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헌등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훈련에 투입한 시연장비는 대용량 유압배수차, 저상 소방차, 드론, 4족 보행로봇 총 4종이다.
훈련은 풍수해 대응장비 소개와 장비 시연 및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대용량 유압배수차는 분당 최대 50톤 배수 및 방수할 수 있다. 저상 소방차는 2.15m 낮은 전고로 지하주차장, 도심터미널 화재 진압에 투입이 용이하며, 주행 중 전방 방수총 사용 가능하다. 재난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장비인 소방드론과 4족 보행로봇 시연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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