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정치·정책·행정 삼박자… 80만 자족도시로” [6·3 지방선거]

관련이슈 선거

입력 :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통과 목표
미래전략산업 키워 경제도시로
조치원에 제2청사 둬 균형발전
세종중앙역 신설 ‘철도망 새판’”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28일 “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강력한 여당 시장이 필요하다”며 “정치, 정책, 행정의 삼박자를 갖춘 제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전임 최민호 시장 재임 시절을 ‘소통 부재와 갈등의 시정’이라고 규정했다. 조 후보는 “(세종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세종시의회와 막힌 혈을 뚫어 세종이 8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달리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 후보와의 일문일답.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정치·정책·행정 경험을 두루한 후보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조상호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정치·정책·행정 경험을 두루한 후보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조상호 후보 캠프 제공

―4년 전 국민의힘에 세종시장을 내줬다.

“흔히 선거를 결정짓는 3요소로 구도, 인물, 정책을 꼽는다. 2022년엔 ‘구도’에서부터 판세가 기울어진 채 시작한, 극도로 어려운 선거였다. 그러나 그 어떤 불리한 구도 속에서도 끝내 시민의 선택을 받아내지 못한 것은 결국 더 치열하게 노력하지 못한 우리 민주당의 책임이다. (그때의) 부채의식을 책임감으로 바꿔 시정 운영에 나서겠다.”

―시의회와 갈등이 생긴다면.

“민선 4기 시절 최민호 후보는 시의회와 소통하겠다는 의지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극한 갈등에 달했다.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시의회의 입장은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부실한 기획과 준비 부족 상태로 급하게 추진하는 것을 바로잡으려는 정당한 견제였다. 이를 대화로 풀지 않고, 단식이라는 극단적 수단을 동반해 정치적 쟁점으로 변질시킨 것은 최 후보 본인이었다. 정치에서 갈등은 언제나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해법이고 시작은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세종시를 80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제1호 공약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다. 법적 지위가 먼저 단단해져야 국가 기능이 다 내려오고 기업과 인재들이 믿고 내려온다. 스마트 산단과 테크밸리, 디지털미디어단지라는 3대 축을 만들고 미래 전략산업을 키워서 경제도시 세종을 만들겠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인 조치원에 ‘세종시 제2청사’를 설치하겠다. 지난해 11월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을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안에 통과되도록 하겠다.”

―KTX 세종중앙역 신설을 공약했는데.

“기존 철도 노선에 KTX역을 추가하는 방식은 인근 지자체와의 불필요한 갈등을 필연적으로 유발한다. KTX 세종중앙역은 국가 철도망의 판을 새롭게 짜자는 것이다. 기존 노선이 아닌 미래에 신설될 ‘한반도 KTX’와 동서균형고속철도가 교차하는 허브에 세종중앙역을 설립하는 것이다. 과거의 KTX 세종역 안과 달리 타 지자체와 대립할 이유도 갈등할 요소도 전혀 없다.”

―조상호가 세종시장이 돼야 하는 이유는.

“이재명정부의 국정기획위원을 맡아 5년 밑그림을 그렸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 입문 후 민선 2기 세종시장 비서실장과 정책특보를 지내고 민선 3기엔 세종시 경제부시장으로 임명돼 다시 세종시의 일꾼으로 돌아왔다. 중간엔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 시절 정무조정실장을 맡았다. 지난 4년간 최민호 시정을 지켜보며 너무 안타까웠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착공이 구체화되는 등 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이 왔다. 중앙정부와 강력한 네트워크로 소통하는 여당 시장이 필요하다.”


오피니언

포토

장원영
  • 장원영
  • 이영애, 스포티한 분위기
  • 강민경, 꽃보다 더 빛나는 미모…극세사 다리 '눈길'
  • '정석 미녀' 아이브 안유진, 햇살 같은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