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OTM(Original Total Manufacturing) 시스템을 운영 중인 파마이노베이션(대표 정종윤)이 예방 중심 의약외품 시장 분류 체계인 ‘PTC(Preventive Therapeutic Care)’ 상표를 출원하며 관련 분류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PTC는 예방(Preventive), 기능성 관리(Therapeutic), 케어(Care)를 결합한 용어로, 질환 발병 이후의 치료가 아닌 일상적인 예방과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능성 헬스케어 카테고리를 뜻한다.
파마이노베이션은 기존 헬스케어 시장이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중심으로 양분되어 온 반면, 의약외품 분야는 예방·위생·기능성 관리 중심의 영역임에도 이를 대변할 독립적인 시장 기준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능성 치약, 구강청결제, 구취제거제, 미백제, 손·피부 소독제, 코골이 예방 제품, 상처·피부궤양 보조 치료제, 민감성 케어 제품 등은 단순 생활용품군을 넘어 예방 중심의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제품군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파마이노베이션은 의약외품 시장을 ‘치료 이전의 예방관리 시장’으로 규정하고, 이를 PTC 개념으로 공식화하여 시장 내 입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파마이노베이션은 제약 OTM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제조, 품질관리까지의 전 공정을 통합 수행하고 있으며, 예방 중심 기능성 의약외품에 맞춘 생산 체계를 운용해 왔다. 현재 가동 중인 평택공장은 다양한 PTC 제품군의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생산 물량까지 주문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파마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제2공장 설립과 함께 PTC 전용 생산라인 증설도 추진 중이다. 최근 출원한 AI 기반 스마트 제조 시스템 및 자동화 생산라인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예방 중심 기능성 헬스케어 전문 생산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파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현재 제2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 검토 및 확보를 추진 중”이라며 “향후 PTC 전용 생산 인프라 확대와 함께 예방 중심 의약외품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윤 파마이노베이션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은 아픈 뒤 치료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일상 속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PTC는 국내 의약외품 시장이 가진 예방·기능성·데일리 케어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특허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방 중심 의약외품 및 기능성 헬스케어 제품군을 확대하며 PTC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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