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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출신 나딘 미송 진 감독 ‘사일런트 보이시스’ 칸영화제 시네프 2등상 [2026 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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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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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칸 나딘 미송 진 감독이 학생 영화 부문 2등상을 수상했다.

 

나딘 미송 진 감독(사진 왼쪽 첫 번째)이 21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학생 ‘라 시네프’ 부문 시상식이 열린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부뉴엘 극장에서 수상자·심사위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칸=뉴스1
나딘 미송 진 감독(사진 왼쪽 첫 번째)이 21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학생 ‘라 시네프’ 부문 시상식이 열린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부뉴엘 극장에서 수상자·심사위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칸=뉴스1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팔레 데 페스티발 칸 부뉴엘 극장에서 열린 ‘라 시네프’ 부문 시상식에서 진 감독의 단편 ‘사일런트 보이시즈(SILENT VOICES)’를 2등상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라 시네프는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중단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 경쟁 부문이다. 올해는 전 세계 662개 영화학교에서 출품된 2747편 중 19편이 본선에 올라 공식 상영됐다.

 

나딘 미송 진은 뉴욕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감독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영상학을 전공하고 현재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영화과 MFA 과정에 재학중이다. 

 

나딘 미송 진 감독 영화 ‘사일런트 보이시즈’ 포스터.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나딘 미송 진 감독 영화 ‘사일런트 보이시즈’ 포스터.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일런트 보이시즈’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네 가족 구성원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일상적 고난과 마주하지만, 생존과 고립 속에서도 서로의 자신의 상처를 감춘 채 살아간다는 내용을 그렸다.

 

한편 1등상은 미국 뉴욕대의 루카스 아처 감독이 차지했다. 3등은 프랑스 국립영화학교 라 페미스(La Fémis)와 독일 바벨스베르크 콘라트 볼프 영화학교 출신 감독이 공동 수상했다. 상금은 1등 1만5000유로, 2등 1만1000유로, 3등 7500유로가 각각수여된다.

 

앞서 한국 영화로는 ‘매미’(2021), ‘홀’(2023)이 이 부문 2위에 오른 적이 있다. 지난해 허가영 감독의 ‘첫여름’은 사상 첫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수상작들은 다음 달 2일 파리의 유서 깊은 영화관 시네마 뒤 팡테옹(Cinéma du Panthéon)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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