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박상현 서울시의원 후보(성북1)가 더불어민주당 한신 시의원 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한 후보가 지난 서울시의회 의원 시절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세운4지구 재개발 사업에 동조했다는 이유에서다.
박상현 후보는 21일 “민주당 한신 시의원님, 오세훈 시장의 종묘 앞 초고층 개발에 왜 앞장섰습니까’라고 공개질의했다. 박 후보는 두 번째 공개질의에서 “서울시의회 야당 시의원 역할은 무엇이냐”며 “오세훈 시장의 독주를 견제하고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우리 역사와 환경을 지키라고 보내놓은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2023년 8월 당시 국민의힘 김규남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 개정안’에 이름을 올린 시의원은 국민의힘 29명, 민주당 1명이었다. 박 후보는 “(당시) 민주당에서는 유일하게 성북구 제1선거구 한신 의원 한 명만 이름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어 “시민의정감시단 평가보고서를 보면 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출석은 하되 발언은 전혀 않는 ‘불성실 시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것이 성북구민이 위임해준 권력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 후보를 향해 “질문하지 않은 무능함, 견제 의무를 저버린 무책임함에 대해 조속히 해명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6·3 서울시의회 성북구 시의원 선거에는 △제1선거구: 한신(민주당), 서미나(국민의힘), 박상현(조국혁신당), 허수경(진보당) △제2선거구: 목소영(민주당), 김종길(국민의힘) △제3선거구: 강동길(민주당), 권민성(국민의힘) △제4선거구: 이소라(민주당), 김태수(국민의힘)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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