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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돌 맞은 EDM 페스티벌 대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마시멜로·제드·아민반뷰렌·에릭프리즈 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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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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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EDM 페스티벌 ‘2026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2026 월디페’)이 다음 달 13일과 14일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21일 비이피씨탄젠트에 따르면, 올해 월디페는 20주년을 맞아 17개국 86개 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라인업과 함께 한층 확장된 무대를 선보인다.

 

월디페는 2007년 ‘하이서울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강 난지지구에서 처음 개최됐다. 당시 3일간 약 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EDM 페스티벌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후 한강 난지지구를 비롯해 양평 나루께축제공원,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등을 거쳐 현재 과천 서울랜드에 이르기까지 국내 EDM 페스티벌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올해 월디페는 트랜스, 테크노, 하드 테크노, 덥스텝, 드럼 앤 베이스, 빅룸 등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헤드라이너 라인업을 완성했다.

 

글로벌 EDM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한다.

 

멜로디 중심의 대중적인 사운드와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으로 EDM을 메인스트림으로 이끈 마시멜로(Marshmello)가 무대에 오르며,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이자 DJ인 제드(Zedd)도 함께한다.

 

또한 DJ Mag 역사상 유일하게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트랜스의 전설’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혁신적인 비주얼 연출로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에릭 프리즈(Eric Prydz)도 합류한다.

 

이와 함께 아멜리에 렌스(Amelie Lens), 아이 헤이트 모델스(I Hate Models), 익시젼(Excision), 슬렌더(SLANDER), 라우드 럭셔리(Loud Luxury), 디블락 앤 에스테판(D-Block & S-te-Fan)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트랜스의 전설부터 현재 가장 주목받는 테크노 아티스트들까지, 일렉트로닉 음악 신의 다양한 흐름과 세대를 한 무대에 담고자 했다”며 “20주년을 맞은 올해 월디페가 오랜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되고, 처음 방문하는 관객들에게는 EDM 페스티벌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월디페 티켓은 NOL 티켓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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