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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비 최정훈의 작업실 귀신 일화…“음악 하려면 데리고 있으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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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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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의 멤버 최정훈이 히트곡 탄생 과정과 함께 지하 작업실에서 겪은 기묘한 경험을 공개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 스프링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 가수 로이킴, 한로로가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최정훈은 잔나비 대표곡들이 만들어진 과정을 직접 전했다. 그는 “평소 일상처럼 곡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라며 “흥얼거리다 자연스럽게 곡이 완성되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곡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은 1절을 부르던 도중 곡의 전체 흐름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직접 녹음했던 음성 메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최정훈은 오랜 시간 사용했던 지하 작업실에 얽힌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7~8년 정도 쓴 지하 작업실에 귀신이 있다고 믿고 있다”면서 “밀폐된 녹음실에서 이유 없이 하수구 냄새가 나기도 하고, 인형처럼 어디서 왔는지 모를 물건이 생기는 등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반복됐다”고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특히 그는 결국 친구와 함께 신점을 보러 갔던 경험도 공개했다. 최정훈은 무속인이 “어깨 위에 귀신이 앉아 있다. 음악 하려면 귀신 데리고 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귀신과 함께 작업하면 몸이 찌뿌둥할 수 있으니 스트레칭을 자주 하라”는 조언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최정훈은 “그런 다음 작업실에 갔는데 튼튼한 4단 행거가 갑자기 무너졌다”면서 “그때부터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난이’라고 이름도 붙여줬다”고 덧붙였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편 잔나비는 2014년 데뷔 이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초록을거머쥔우리는’, ‘쉬(She)’,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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