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80대 할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손녀가 검거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A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53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80대 조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가족 내 갈등이 커지면서 존속 살인 건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부모나 자식 등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존속살인은 2021년 51건에서 2023년 59건으로 증가했다. 존속폭행도 2021년 2155건, 2022년 1919건, 2023년 1818건으로 매년 1800건 이상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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